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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안드레 진, 한일전에서 눈물 흘린 이유는? [T-데이]


2021. 08.31(화) 14:37

비디오스타, 안드레 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럭비 국가대표 안드레 진이 한일전에서 흘린 눈물에 대해 말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전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럭비 국가대표 코퀴야드 안드레 진이 출연해 '올림픽 스타 – 태릉 남친' 특집을 꾸민다.

안드레 진은 한국에 럭비가 도입된 지 98년 만에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다. 한일전 경기 시작 46초 만에 득점을 따내며 일본을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결국 패하고 말핬다. 이 가운데 안드레 진은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으기도.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드레 진은 이날 흘린 눈물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선수로서 한일전의 아쉬운 결과가 죄송했다"고.

그런가 하면 안드레 진은 MC 김숙, 박나래와 구면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2018 대중문화예술상' 수여식에서 두 MC를 만났다는 것. '대통령 표창'을 받은 안드레 진의 어머니 김동수와 두 MC가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수와 두 MC가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 사진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럭비 국가대표 안드레 진의 대담하고도 시원한 입담은 31일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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