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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온다' 조세호 "유재석처럼? 생각 없다면 거짓말"


2021. 08.31(화) 12:14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조세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조세호가 포부를 드러냈다.

31일 오전 NQQ·디스커버리채널 예능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밥이 온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눳다.

'밥이 온다'는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기 위해 '생' 고생을 겪는 과정을 담은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다.

고정 출연자인 조세호는 최근 '국민 MC' 유재석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진행하는 등 진행자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날 조세호는 "섭외 연락이 왔을 때 단번에 오케이를 했다.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의 이름을 듣고 새로운 느낌의 방송을 할 수 있겠다는 설렘이 있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가 "유재석 선배처럼 프로를 이끌겠다는 생각이 있느냐"라고 묻자 "그런 생각은 했다. 안 했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그런 생각을 '언젠가는'이라는 느낌으로 하지만, 이 안에서는 한 적 없다. 설렘만이 가득했다"라며 친구들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밥이 온다'는 이날 저녁 8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NQQ, 디스커버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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