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개그콘서트'와 만난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남다른 시너지를 일으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계도의 자연산 문어를 이용한 '문어 비빔밥' 먹방은 7.4%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종일관 '계도 청년회장'을 외친 허경환을 비롯해 이상호와 이상민, 이수지, 김나희까지, '개그콘서트'를 이끈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남해의 계도에서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했다.

이들의 출연에 힘입어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049 타깃 시청률에서 2.3%를 나타내며 월요 예능 중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와 '개그콘서트'의 만남은 다음 주에도 계속될 예정. '개그콘서트' 주역들의 특별한 자급자족 라이프는 오는 9월 6일 밤 9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