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최성봉 "걱정 감사, 저를 잊지 말길" [전문]

2021. 08.30(월) 09:49
최성봉
최성봉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암 투병 중인 가수 최성봉이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성봉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도 뒤숭숭한 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을 통해 최성봉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마음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잊지 않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를 위해 댓글을 달아주신 글에 내포된 의미는 너무나 소중하게 와닿았다"라며 "정말 감사드린다. 저를 잊지 말길 바란다.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성봉은 17살 때부터 간암, 위암, 폐암 등 투병 생활을 했다. 특히 지난해 5월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다. 최근 세 번째 수술까지 받았지만 간과 폐로 암이 전이된 상황이다.

이하 최성봉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밤도 뒤숭숭한 날입니다.
내가 아닌 타인에게 마음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절 잊지 않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덧글을 달아주신 글에 내포된 의미는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게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절 잊지말아주세요.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최성봉 올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봉봉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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