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두 번째 종영설에 휩싸였다.

28일 스포티비뉴스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오늘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랑의 콜센타'는 오랜 논의 끝에 최근 종영을 확정했다고.

이런 소식에 대해 TV조선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현재 제작사와 연락이 안 돼 확인이 힘든 상태"라고 답했다.

'사랑의 콜센타' 종영설이 불거진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사랑의 콜센타'가 곧 종영한다고 보도했고, 이에 대해 TV조선 측은 "사실무근이다. 방송은 계속될 예정"이라며 종영 설을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