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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민경, 이열치열 여름 나기 [TV온에어]


2021. 08.28(토) 05:59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김민경, 남다른 방콕 ‘먹방’ 일상이 공개됏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경은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을 집에서 직접 손질하며 ‘먹방’을 준비했다. 옥수수에는 소금만 넣고 삶는 것이 아니었다. 일명 사카린 형태의 슈가를 집어넣은 그는 “옥수수 국물만 먹어도 맛있는 게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박나래 역시 이에 동감했다. 전현무는 “넣으면 뭐가 달라?”라고 반문했고, 김민경은 “확실히 맛있다”라며 옥수수 맛있게 삶는 법을 귀띔했다.

하지만 이날따라 에어컨까지 꺼지며 김민경의 요리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에어컨이 급작스레 고장 난 것이었다.

엄청난 열대야 속 갑자기 정전이 발생한 듯했다. 에어컨 기사님 역시 곧장 출장을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부엌에서 옥수수는 펄펄 끓고 있었다. 김민경은 “솔직히 이 더운 날씨에 불까지 있으니 너무나 덥더라”라며 당시 고충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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