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고(故다이애나 스펜서)로 변신한다.

영화 제작사 '네온' 측은 25일(현지시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스펜서'(감독 파블로 라라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흰색드레스를 입은 채 고개를 파묻고 있다. 이와 함께 제작사 측은 "모든 동화는 끝이 난다"라는 글을 덧붙여 궁금증을 키웠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은 '스펜서'는 199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스펜서' 스틸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다이애나 비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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