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조윤희의 딸 로아가 아빠 이동건의 생일 케이크 만들기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조윤희와 로아가 아빠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에 앞서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윤희와 로아는 이동건을 위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 재료 중 하나인 블루베리를 따기 위해 블루베리 농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도 두 모녀는 극과 극의 케미를 뽐냈다고. 매사에 열심인 조윤희는 'FM 윤희'답게 시작부터 블루베리 따기에 집중했고, 이와 반대로 로아는 블루베리 따기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엄마, 나 그만 딸래"라며 포기를 선언해 조윤희를 당황케 했다.

그런가 하면 블루베리 수확을 마친 뒤 조윤희는 평소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로아를 위한 놀이를 준비했다. 귀여운 물총 놀이를 시작으로 농장 한 쪽에 자리한 간이 수영장까지 찾으며 물과 천천히 친해질 수 있도록 한 것. 과연 엄마 조윤희의 노력으로 로아는 물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루베리 농장에 방문한 극과 극 조윤희, 로아 모녀의 일상은 27일 밤 9시 방송되는 '내가 키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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