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퀴즈' 여서정 선수가 아버지 여홍철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한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신재환 여서정 선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서정 선수는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부문 동메달을 획득, 대한민국 여자 체조 사상 메달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특히 여서정 선수의 아빠이제 기계 체조 선수 출신 여홍철 해설위원의 해설 장면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여서정 선수는 "아빠가 저보다 더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여서정은 여홍철의 '여2' 기술을 변형, 도마를 앞으로 짚고 두 바퀴를 비트는 720도 턴 기술인 '여서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여서정 선수는 "올림픽 끝난 후 떡볶이를 워낙 좋아해서 떡볶이를 먹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