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영탁이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와 재계약 불발 빛 상표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심경을 직접 밝혔다.
영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나. 비구름이 걷히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탁이 손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영탁은 '사필귀정(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로 돌아간다)'을 태그했다. 영탁이 해당 글을 업로드 한 이유는 예천양조와의 분쟁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예천양조는 지난달 22일 영탁의 모델 활동이 만료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모델료 별도, 상표관련 현금과 회사 지분 등 1년간 50억 원, 3년간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영탁 막걸리' 상표권 사용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에 영탁 측은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예천양조에 150억 원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들의 주장은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영탁' 상표와 관련해 계속 분쟁이 되는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라 예천양조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영탁과 임영웅 등의 생일을 이용해 상표를 출원한 것에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뉴에라프로젝트는 법무법인 세종을 고소 대리인으로 선임, 예천양조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