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최근 솔로 아티스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무진, 전소미, 헤이즈, 임영웅 등 남녀 솔로 가수들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싱어게인'으로 유명세를 탄 이무진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차트 TOP100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14일 발매된 '신호등'은 이무진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고 자신이 겪었던 혼란스러운 감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신호등'은 발매 당일 110위로 멜론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지만, SNS 등에서 MZ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두 달에 거쳐 70계단 이상을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달 내내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신호등'은 보름 동안 '멜론' 차트 최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무진이 참여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OST '비와 당신'은 '멜론' 차트 10위권에 진입, 신흥 음원 강자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솔로 가수 입지를 굳힌 전소미의 활약도 돋보인다. 지난 2일 발매된 신곡 '덤덤(DUMB DUMB)'은 '멜론' 차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니와 벅스에서도 각각 12위와 7위로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성적을 올렸다.
이번 기록에는 '틱톡(Tik Tok) 챌린지'가 큰 영향을 끼쳤다. '덤덤 챌린지' 해시태그가 들어간 '틱톡' 영상 조회수는 1억 2300만 뷰를 돌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덤덤' 댄스 챌린지에는 청하, 김세정, 전소연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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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즈, 임영웅 |
헤이즈와 임영웅은 주요 음원 사이트의 각종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헤이즈는 지난 5월 발매한 일곱 번째 EP '헤픈(HAPPEN)'의 타이틀곡 '헤픈 우연'은 '멜론' 차트 13위로 꾸준한 화제성과 관심을 증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발매한 '블루버스데이'의 OST '비가 오는 날엔'도 '멜론' 차트 19위, '지니' 차트 15위, '벅스' 차트 10위를 기록, 헤이즈의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임영웅은 '멜론' 차트 TOP 100에 무려 12곡을 랭크인 하며, 최다 진입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특히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임영웅을 위해 조영수 작곡가가 직접 만든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이후 16개월 내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더불어 임영웅은 '멜론' 아티스트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이는 남자 솔로 가수 중 최고 기록이다. 그는 국내에서 수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레드벨벳,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마이걸, 블랙핑크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보다 높은 위치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솔로 가수들은 각자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아이돌 그룹 컴백 속에서 이들의 두드러진 약진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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