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호영 셰프는 대한민국 해군본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 상병으로 군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과 만났다. 정호영도 해군 출신이라고.

정호영과 박보검은 어색함 속에 인사를 나눴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본 현주엽이 정호영에게 "왜 이렇게 긴장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사람은 함께 해군장병을 위한 카레 만들기에 나섰다. 정호영은 박보검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내내 "너무 잘한다"고 칭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호영은 "27년 전 해군 간 보람을 이제서야 느끼는 것 같다"면서 박보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