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결국 취소 [공식입장]
2021. 08.20(금) 09:30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월드투어를 결국 취소했다.

20일 오전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BTS MAP OF THE SOUL TOUR)' 취소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긴 기다림에 부응하고자 공연 재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여러 불가항력적인 변화로 인해 기존에 계획했던 공연과 동일한 규모, 일정으로 공연 재개를 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투어를 취소하게 됐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및 일본 공연을 계획한 바 있다. 이 중 서울, 미국 공연은 티켓 예매까지 마무리된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공연이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예정대로 공연 스케줄이 진행됐다면 2020년 전세계 가요 시장을 통틀어 가장 대규모의 공연이 될 예정이었다.

서울 공연은 전체 환불을 진행했지만 북미 투어는 연기된 상태로 남아 티켓은 원하는 관객에 한해 환불이 진행된 상황이다. 소속사는 "전면 취소를 알리게 돼 더욱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북미 지역 공연 티켓 예매자께는 티켓 구매처를 통해 환불과 관련한 이메일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가능한 일정과 형태의 공연을 새롭게 준비 중이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지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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