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이승윤, 막내의 거침없는 반란 [TV온에어]
2021. 08.20(금) 05:58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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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이승윤이 '국보6' 막내의 저력을 보여줬다.

1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대한민국 록의 지존 '국보이스' 이치현, 김범룡, 김정민, 김바다, 김태현,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설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이름보다 무명 가수 30호로 알려졌다. 지난해 라이징 스타다. 어떤 노래든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이분을 대표하는 장르는 본인 그 자체다"라며 독보적 보이스의 이승윤을 소개했다.

이승윤은 자신의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을 부르며 등장했다. 특히 그의 세상 신박한 마이크 토스법은 이목을 사로잡았다. 요즘 대세다운 국보급 소통왕의 무대를 본 멤버들은 끊임없이 박수를 보냈다.

이후 MC들은 이승윤과 김바다의 연관성을 언급했다. 온라인상에서 포스트 김바다로 화제가 된 이승윤은 "정말 영광이다. 원래 팬이다. 포스트는 없다. 온리 원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김성주와 붐은 "대결 결과가 약간 소문이 날 수 있다. 가장 컸던 건 영탁이 현영한테 졌을 때다. 노래방 반주에는 국보6가 낯설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TOP6와 국보6는 휴대용 가스버너, 크리스털 제빙기, 음식물 처리기, UV 살균 가습기, 무선 전동 물걸레 청소기, 오븐 에어 프라이기, 클렌징 밤, 요거트 콜드브루 메이커, 신발 살균기, 마사지건, 안마의자, 냉장고 등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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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은 국보6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TOP6 가수는 정동원이었다. 현재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는 두 사람은 무대를 꾸미기 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승윤은 정동원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다. 사무실에 가면 정동원 사진밖에 없다. 실물을 30초 정도 봤다. 지나가면서 악수를 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기는 방법은 잘 모른다. 근데 지지 않는 방법은 알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승윤과 정동원 소속사 대표는 "계약 기간 많은 사람을 응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공에 나선 이승윤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 애절한 감성을 뽐냈다. 정동원은 절친 임도형의 신곡 '다 컸어요'로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결과는 99점을 기록한 이승윤의 활약으로 '국보6'가 1승을 먼저 차지했다.

이승윤은 정동원을 꺾은 소감에 대해 "확실히 한 팀인 것 같다. 한눈에 보이더라. 선배들이 내 뒤에 계셨는지 몰랐다. 잘 부르라고 하시더라. 정말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선물로 오븐 에어 프라이기를 뽑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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