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김희진 "이소영은 애교 있는 후배, 워낙 통통 튀는 친구"
2021. 08.16(월) 13:42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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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요광장'에서 배구선수 김희진이 이소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올림픽 특집'에서는 이소영 선수, 이호근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희진은 영상 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후배 이소영에 대해 "애교 있는 후배다. 워낙에 통통 튀는 친구라 '소다'라고 부른다. 어느 순간에 애칭이 돼버렸다"라며 "나 같은 언니를 둬서 복 받은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소영은 "김희진 언니도 강아지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갖고 있다. 나는 비글미와 이름을 섞어서 '히글'이라고 부른다. 언니가 편하게 해주셔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소영은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9시즌을 GS칼텍스에서만 뛴 이소영은 데뷔 첫 해 신인왕에 올랐고, 2020-2021시즌에는 팀을 시즌 3관왕으로 이끌며 챔피언결정전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특히 이소영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맹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국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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