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놀면 뭐하니?' 측이 4주 동안 결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유재석의 생일을 축하했다.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경축 해피 재석 데이. 참 좋다… 올해도 축하할 수 있어서"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이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초 매주 토요일 방송하던 '놀면 뭐하니?' 편성과 1972년 8월 14일 생인 유재석의 생일이 맞아 떨어진 것.

제작진은 해시태그를 통해 "유재석 생일 축하합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 . 20190727 750일째 사랑중 언제나 함께 해. 평생 가보자고"라는 글을 남겨 유일한 고정 출연자인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2020 도쿄 올림픽 여파와 함께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 간 자가 격리를 함에 따라 4주 간 결방했다. 21일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자가 격리 후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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