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동클' 이혜성이 몬스타엑스 민혁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13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에는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가 몬스타엑스 민혁과 함께 속초 돌담마을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적한 바닷가에 위치한 카페에 모인 멤버들은 눈 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바다 뷰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이혜성과 나태주는 'MZ 세대' 다운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고, 이를 본 이진호는 "아주 (리액션) 기계네 기계야. 아까 먼저 봤잖아"라며 팩트 폭행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수근은 '에이스' 이혜성을 위협할 월드 클래스 멤버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때 민혁이 "커피 시키신 분?"을 외치며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월드 클래스 아이돌의 합류에 '우동클' 두 형님 김수로, 이수근을 비롯해 나머지 멤버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 가운데 이혜성은 유난히 반가움을 표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나태주는 "민혁이 오니 혜성이가 유난히 좋아한다"며 미묘한 기류를 포착했다. 이혜성이 민혁을 이토록 반갑게 맞이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13일 오후 5시와 밤 9시에 방송되는 '우동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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