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주년' 임영웅 "팬들의 사랑, 항상 가슴 깊이 새길 것"
2021. 08.08(일) 13:17
임영웅
임영웅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데뷔 5주년을 앞둔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의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임영웅은 "오랫동안 기다렸다. 무대가 너무나 그리웠다. 무엇보다도 가장 그리웠던 건 여러분들과 마주한 순간이었다. 여러분 보고 싶었다. 콘서트의 연기와 취소의 반복에도 잊지 않고 공연장을 가득 메워 손을 흔들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금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여러분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없고 응원의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별빛 같이 반짝이는 눈빛만으로도 설레고 행복했다.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 손바닥이 터져라 쳐주시는 박수소리에 매 공연마다 눈물을 참아내느라 얼마나 애썼는지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순간부터 무려 4000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지금의 제가 서 있는 자리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자리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얼른 코로나가 물러나고 저는 여러분들께 다가가고, 여러분들은 저와 함께 노래도 해주시며 마음 놓고 소리도 지를 수 있는 그런 당연했던 일상들이 돌아오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그 자리 그대로 계셔달라. 힘들 때마다 저를 생각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손만 잡고 앞만 보고 달리겠다. 항상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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