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도선수 조구함과 안창림이 '맛있는 녀석들'에 등장한다.

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측은 6일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각각 100kg급 은메달, 73㎏급 동메달을 획득해 전 국민적인 응원을 받았던 조구함과 안창림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조구함, 안창림은 흑돼지 구이&김치찌개 만찬에 신이 난 모습이다.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며 숨겨왔던 입담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이 '2020 도쿄 올림픽' 응원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뚱3과 국가대표 유도 선수들의 본격적인 먹방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먹방계를 평정한 뚱3과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잠시나마 체급 조절에서 자유로워진 조구함, 안창림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 전망이다.

제작진은 "조구함, 안창림이 KH그룹 필룩스 유도단에 소속돼 함께 실력을 갈고닦은 선후배 사이인 만큼, 현장에서도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 덕분에 녹화 내내 웃음이 가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성과로 체급 조절에서 잠시나마 자유로워진 두 선수의 먹방 역시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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