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고끝밥' MC로 확정됐다.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새 예능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측은 2일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MC로 뭉친다"라며 "8월 신개념 먹방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끝밥'은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고자 생고생을 자처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노동과 먹방'을 콜라보해 고생 후에 느끼는 환상적인 맛들을 선보인다.

특히 '82년생 찐친' 대세 코미디언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MC로 합류한다. 문세윤은 이미 다양한 먹방 프로그램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맛 표현을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고생 후에 펼쳐지는 먹방에서는 어떤 음식명언을 남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인생 최대의 과제 다이어트에마저 성공한 조세호는 피, 땀, 눈물 후 만나는 궁극의 맛을 표현해낼 전망이다.

콩트부터 예능까지 섭렵한 황제성은 불나방 같은 텐션으로 생고생으로 지쳐가는 멤버들 속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예능계 신흥 뚱보로 떠오른 강재준은 운동으로 다져진 강철체력으로 노동에 어떤 도움을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각각의 매력을 가진 동갑내기 MC들이 리얼 버라이어티 속 펼칠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끝밥'은 8월 내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