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 승리, 합산 시청률 25.4%
2021. 08.01(일) 10:03
2020 도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8강을 확정 짓는 순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월 31일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예선 A조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에서 우리나라 여자 배구가 일본을 꺾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상파 3사의 시청률은 KBS1 12.7%, SBS 7%, MBC 5.7%를 기록했다. 3사를 합산하면 25.4%다. 대표팀의 영원한 맏언니 한유미 해설위원이 있는 KBS1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일전 답게 우리 대표팀이 먼저 세트를 따면 일본이 추격하는 혈전이 펼쳐졌다. 마지막 5세트 12대 14로 패배 위기에 몰린 순간, 박정아가 연속 득점에 힘입어 14 대 14 듀스를 만들어내자 한유미 위원은 감격한 목소리로 “이걸 해내네요”라 했고, 대표팀이 기적같은 역전 승리를 일궈내자 환호성을 지르며 크게 기뻐했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일 오전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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