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펜트하우스3’ 이지아 박은석, 마침내 극적 재회를 이루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8회 분은 수도권 시청률 16.3%, 전국 시청률 15.7%,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9%까지 치솟았다. 이는 8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수치이며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6.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가 심수련(이지아)에게 ‘로건리(박은석) 살인’ 누명을 씌우면서 축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초를 겪던 심수련은 결국 로건리 가족에게 끌려간 곳에서 로건리와 눈물의 재회를 이루는 반전을 이룩하기도 했다.
천서진은 도해건설 로비스트가 심수련임을 알게 되면서 청아재단 이사회에 심수련이 술집을 운영하고 마담으로 일을 한다는 제보를 해 심수련을 위기로 몰았다. 더욱이 천서진은 배로나(김현수)가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에서 대상 트로피를 받은 데 이어, 배로나를 극찬했던 세계적인 지휘자 클라크리(신성우)와 심수련의 친분 관계를 알게 된 후 분노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하윤철(윤종훈)이 로건리가 오늘 당장 죽을지도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자, 천서진은 로건리 가족과 내통 중인 백준기(온주완)에게 로건리 사진을 건넨 후 “주단태가 로건을 숨기고 있었다고 말해”라고 지시하는 계략을 가동했다. 이후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심수련 없애는 일을 자신이 맡겠다며, 주단태가 로건리를 죽였다는 증거를 자신이 말소하겠다고 자부했다.
이 와중 백준기는 천서진의 지시대로 로건리 가족에게 로건리 사진을 건네며 주단태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분노한 로건리 가족은 주단태 집에 들이닥쳤고, 주단태는 로건리를 죽인 사람이 심수련이라며 수련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웠다.
이후 심수련은 로건리를 발견했고, 심수련은 결국 주단태의 거짓말로 인해 로건리 가족에게 끌려가고 말았다. 그 순간 방 안 비밀공간에서 로건리가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다. 로건리는 심수련에게 키스를 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