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미우새' 거짓 방송 해명 "햇수 얘기로 혼동 드려 죄송" [전문]
2021. 07.30(금) 15:05
박수홍
박수홍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출연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2018년 12월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하여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다. 햇수 이야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와는 지난해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다.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 어려웠을 거다"라며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저의 모습으로 인해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8일 2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동안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나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박수홍이 '미우새'에 싱글남으로 출연한 시기와 연애 시기가 겹친다며 '거짓 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수홍은 직접 관련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하 박수홍 인스타그램 글 전문

2018년 12월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하여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네요.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겁니다.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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