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면전환”…한예슬, 화장품 사업가의 길 [이슈&톡]
2021. 07.27(화)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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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을 3일 앞뒀다. 각종 구설로 몸살을 앓은 그로선 이번 도전이 상당한 의미로 다가올 터. 과연 그가 이번 사업가 행보로 구설 타격을 회복할 수 있을까.

한예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이 론칭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했다. 그는 론칭이 이제 단 3일 남았다며, 브랜드 홍보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한예슬은 앞서 개인 유튜브 '한예슬 is' 채널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1년 동안 코스메틱 라인을 론칭하려고, 준비를 길게 세세하게 신중하게 해왔다. 보여줄 수 있는 시기가 온 것 같아서 촬영을 하러 왔다"며 립스틱, 아이라이너를 브랜드 제품으로 선택했다고 공지했다.

한예슬은 향후 "코스메틱 시장에서 색조 라인에 독보적인 획을 긋고 싶은 것이 나의 포부"라는 계획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예슬은 근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몸매 관리법, 식이요법, 다이어트, 연애관, 결혼관, 패션관 등 많은 일상을 드러내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압도적 '고양이상' 미모가 강점인, 국내 희소성 아이콘이기도 하다. 때문에 그의 전반적 스타일을 흠모하는 여성 팬들이 다수였고 그의 얼굴과 몸, 라이프 패턴 자체가 하나의 훌륭한 상품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그런 한예슬에게 별안간 시련이 닥쳤다. 그는 근 몇 달 간 김용호 연예부장 등의 폭로전으로 인해 남자친구 류성재 씨 유흥업소 접대부 의혹, '버닝썬' 여배우 당사자 의혹 등에 시달려왔다. 이에 대해 그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관련자들을 고소한 상태다.

최근 각종 스캔들, 소속사 이적, 법정 공방 등으로 갖은 몸살을 앓았다.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용감하게 루머를 정면 돌파하려 했고, 여전히 법적 조치를 불사하며 싸움을 이어가는 그다. 몸도 마음도 시끄러울 시점, 한예슬은 과연 오래도록 준비해 온 화장품 CEO 도전을 통해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 비연예인부터 연예인까지 숱한 인물이 유튜브를 장악한 셀럽들의 약육강식 생태계 안에서, 자신을 그 자체로 새롭게 상품화한 한예슬의 저력은 단연코 운 때문만은 아니었다. 구설과 매력, 두 가지 양날을 가진 한예슬의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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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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