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중국 공안이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의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등에 대해 정식 조사에 나섰다.
23일 베이징데일리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여성 두메이주가 폭로한 내용과 크리스 측이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안은 "두메이주가 크리스 집에서 머물며 술을 마신 후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성폭행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안 됐다"라고 밝혔다.
당시 크리스 집에서 두메이주는 10여 명이 넘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보드게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아침 다른 사람들이 떠난 뒤 두메이주와 크리스는 성관계를 맺었고 오후까지 집에 머물며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두메이주는 크리스가 성관계를 위해 많은 여성을 유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을 포함해 피해자가 8명 이상이며, 이 중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다고 폭로해 큰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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