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TMI NEWS'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이 자수성가 스타 5위에 선정됐다.

21일 저녁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부모님의 자랑! 금수저 스타 BEST 7'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 다른 배경에서 자랐지만 현재는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들은 자수성가 스타 5위로 손흥민을 꼽았다. 장도연은 "손흥민은 토트넘 내 연봉 순위 4위다. 한화로 약 114억 원이다. 월급으로 계산하면 9억 5000만 원이다. 하루에 무려 약 2857만 원을 벌어들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의 가치는 예상 이적료로 알 수 있다. 유럽 축구선수 이적료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약 1221억 원이다. 전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금액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손흥민은 처음부터 빛나는 길을 걷지 않았다. 가난 때문에 컨테이너에서 생활했다"라며 "최근 손흥민과 손웅정 부자는 춘천에 글로벌 유소년 육성 시설을 만들었다. 투자 금액은 100억 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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