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때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녹화를 취소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측은 21일 티브이데일리에 "전날 진행 예정이었던 녹화가 취소됐다. 촬영 재개일은 현재 미정이지만 8월 중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앞서 '골때녀'는 FC 구척장신의 한혜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녹화를 전면 취소했다. 이후 이현이, 아이린, 송해나, 김진경, 차수민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골때녀'는 축구에 진심인 선수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 감독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축구 예능이다. 무엇보다 매회 뉴스를 제외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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