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슬의생2' 안은진이 김대명에 사랑을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서는 양석형(김대명)과 추민하(안은진)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추민하는 양석형이 자신의 행동거지에 대해 꼬치꼬치 묻자 이는 자신에 대한 호감이라고 생각했다.
추민하는 "백화점 어디 갈 건지도 물어보고, 뭐 타고 갈 건지도 물어보고. 원래 그런 분이 아니지 않느냐. 그런데 나한테 그런 걸 물어본다는 건, 100% 그린라이트다"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추민하는 커피를 사들고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우며 양석형을 찾았다. 추민하는 양석형에게 "질문이 있다. 제가 앞으로 고백을 다섯 번만 해도 되느냐"라고 당당히 물었다. 이어 "크게 불편한 거 아니면 하게 해줘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양석형은 "글쎄 크게 불편하진 않는데, 근데 거절할 거다"고 말했고, 추민하는 "아직 고백도 안 했는데 거절부터 하면 어떻게 하느냐"라며 "아무튼 그럼 고백해도 되는 거냐. 앞으로 딱 다섯 번만 고백하겠다"고 밀어붙였고, 양석형은 끄덕였다.
이에 추민하는 양석형에게 "교수님 제가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랑 주말에 영화 보러 가겠느냐"고 물었지만, 양석형은 "엄마랑 절에 가기로 했다"며 딱 잘라 거절했다. 이어 "너 이제 네 번 남았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 추민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과연 추민하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고백을 이어갈지, 양석형은 계속된 고백에 결국 마음을 열게 될지, 두 사람의 묘한 핑크빛 기류에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슬의생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