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전도연X류준열이 전할 치유와 공감, 9월 첫방송
2021. 07.14(수) 09:04
인간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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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인간실격' 배우 전도연과 류준열이 깊고 짙은 감성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극본 김지혜·연출 허진호) 측은 14일 아련하고 가슴 시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그리는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5년 만에 나란히 드라마로 복귀하는 전도연, 류준열이 빚어낼 감성 시너지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단 한 컷만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그 저력을 보여준다.

인생의 빛과 어둠을 가르는 흑백의 대비 속,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부정과 강재의 모습이 미묘하게 닮아있다. 메마른 표정과 온기 없는 눈빛에는 왠지 모를 쓸쓸함이 스친다.

제작진은 "격렬한 어둠 속으로 발을 내디딘 부정과 강재, 그 속에서 다시 빛을 찾아갈 두 사람의 이야기가 공감과 치유를 선사한다. 따뜻한 시선이 녹여진 짙은 감성의 드라마를 오랜만에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설명이 필요 없는 전도연, 류준열 배우의 진가도 확인할 수 있다. 내면을 파고드는 깊이 있는 연기와 남다른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오는 9월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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