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돌싱글즈'에서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11일 밤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8인의 돌싱남녀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혜영은 MC 섭외를 받은 소감에 대해 "캐스팅을 아주 잘 생각한 것 같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기분이 나쁘면서도 좋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재혼 5년 차에 접어든 정겨운은 "솔직히 쿨하게 말을 못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혜영은 "내 옆에 있다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거다. 싱글들이 사랑하는 것보다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도 "사실 나는 서류상은 없지만 전적이 많다. 사랑하고 헤어지는 경험들은 많다"라고 털어놨다. 유세윤은 "우리 엄마가 돌싱이다. 출연진들이 어떻게 다시 사랑을 시작할지 궁금하더라"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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