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도시어부3'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가 반전 낚시 실력을 과시했다.

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남 완도에서 부시리X방어 대결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올리비아 혜는 장장 11시간이라는 긴 낚시에 도전했다. 특히 올리비아 혜는 엔딩 피쉬의 주인공까지 됐다. 종료 4분을 앞두고 히트, 네 번재 방어를 낚아 올린 것.

발군의 낚시 실력을 보여준 올리비아 혜에 대해 주위에서는 "드라마다" "대단하다"라며 감탄이 쏟아졌다.

올리비아 혜는 "제 몫을 다하고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다"고 토로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올리비아 혜는 마지막 1분까지 낚싯대를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11시간의 낚시를 묵묵히 완주한 올리비아 혜였다. 이에 올리비아 혜는 박우진과 함께 MVP에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도시어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