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조세호와 황광희가 '랄라랜드'에 최종 합류했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레전드 음악교실 - 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측은 8일 "조세호와 황광희가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고은아에 이어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출연자들이 모여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다.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창법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원곡자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통해 랜덤 가창 미션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조세호와 황광희의 합류를 알렸다. '예능 대세'로 거듭난 조세호는 어느덧 4장의 앨범을 낸 발라드 그룹 조남지대 소속으로, 부캐릭터 활동을 통해 쌓은 가창력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더한다. 황광희는 기계음 없는 본연의 목소리로 가창 미션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조세호, 황광희가 최종 합류하며 '꿀 조합'이 이뤄졌다. 가수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가창 승부를 벌일 두 사람의 활약을 비롯해 웃음, 노래, 감동을 모두 잡을 뮤직테인먼트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랄라랜드'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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