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일산 비주얼파스타집 사장님, 남다른 성실성이 돋보였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조언 아래 일산(고양시) 숲속마을 비주얼파스타집 갱생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비주얼파스타집 사장님이 개발한 세 가지 주력 메뉴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먹기 전부터 비주얼이 입에 침을 고이게 했다.

푸짐한 재료, 데코레이션, 풍성한 양 등이 백종원을 칭찬하게 만들었다. 그는 “먹기 전부터 알겠다. 최고다”라고 말했다.



영양부추 크림파스타, 우삼겹 깻잎파스타, 아라비아따 파스타 등 세 가지 메뉴들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길동파스타집에서 우삼겹은 파스타에 안 어울린다는 평가를 자아냈다. 하지만 일산 파스타집은 달랐다. 백종원은 “좋다. 진작 이렇게 하지 그랬냐”라며 같은 재료를 먹고 다른 평가를 내놨다.

모든 파스타 가격이 9900원으로 책정된 상황에서 백종원은 이들에게 가격을 올리라고 제안했다. 메뉴의 탁월함을 증명하는 대목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