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허안나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허안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 스케줄이 사라졌다. 프리랜서의 삶에 적응할 때도 됐지만, 이럴 때면 나란 인간에게 끝없이 의심을 하게 됐다. 줬다 뺏기는 기분에 적응하는 인간이 있다면 최소 공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같은 날 끝없이 우울해도 될 것 같다. 근데 오늘처럼 꿉꿉한 날 야외 촬영 없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소파에 기대 선물 받은 매트를 거실에 깔고 넷플릭스와 함께하니 행복지수가 올라가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안나는 "난 줏대 없는 말랑말랑한 사람이다. 금방 행복해질 수 있는 내가 대견스럽다"라고 설명했다.
허안나는 동아방송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2009년 KBS 공채 24기 코미디언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대학교 로맨스' 등의 코너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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