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같이 삽시다'에서 가수 인순이가 학교를 운영 중인 근황을 밝힌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출연해 깜짝 근황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선녀'(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는 강원도 홍천에 방문했다가 그곳에 살고 있는 인순이의 초대를 받게 됐다. 그렇게 '사선녀'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학교. 무려 인순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고.

인순이는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설립했다"고 설명하며, 운영을 위해 "있는 거 다 팔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인순이와 학교 투어를 마친 자매들은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인순이는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와 시댁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털어놓았다. 특히 영화 같은 결혼 스토리가 자매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이어 인순이는 시어머니에 원하는 게 있다고 밝혀 '사선녀'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인순이의 최근 고충은 무엇일지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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