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신현수 "긍정적 성격, 힘든 일도 금방 잊는 편" [인터뷰 맛보기]
2021. 07.06(화) 05:58
신현수
신현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보쌈' 배우 신현수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현수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킹콩 by 스타쉽 사옥에서 지난 4일 종영한 MBN 주말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연출 권석장, 이하 '보쌈')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신현수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금방 잊는 편이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질적 풍요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만큼 빈곤한 것이 없다고 느껴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스로를 다스리는 훈련을 많이 한다. 명상과 요가를 하면서 생각을 정리한다. 하나에 치우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배우는 단순히 연기만 하는 직업이 아니다. 배우의 무게감이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전했다.

'보쌈'은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로, 다채로운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전개를 더한 새로운 퓨전 사극이다. 무엇보다 시청률 10%를 뛰어넘으며 MBN 드라마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신현수는 극 중 오직 한 여인만을 바라보고 지키기 위해 애쓰는 이대엽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그는 섬세한 내면 연기로 형수가 된 첫사랑 수경(권유리)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대엽의 서글픈 외사랑에 설득력과 개연성을 부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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