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바라던 바다'에서 바라던 바(BAR)의 첫 영업이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바 오픈 준비에 돌입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바텐더 이동욱은 영업을 하루 앞두고 칵테일 연습에 매진했다. 남다른 열정으로 칵테일을 계량하고 음료 장식까지 만든 그이지만 "한 잔 만드는 데 35분이나 걸렸다"며 더 열심히 연습할 것을 다짐했다고.

이 밖에 다른 멤버들 역시 영업을 앞두고 노력에 노력을 기울였다. 출연자들은 불 피우기는 물론, 초대형 대왕 문어 삶기부터 전복 손질까지 하나하나 정성을 다했고, 이때 윤종신과 온유의 '아재개그'까지 더해져 바를 유쾌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떨리는 긴장감 속에서도 출연자들은 첫 방문 손님들의 사연을 꼼꼼히 확인하고 동선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막판 영업 준비에 전력을 다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긴장과 설렘이 함께한 바라던 바의 첫 영업은 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바라던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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