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유닛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가 새로운 음악색으로 돌아왔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영케이, 원필, 도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라이트 쓰루 미(Right Through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의 진행은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데이식스의 첫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지난해 8월 31일 데뷔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 이후 약 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필두로 '우린', '역대급'(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러브 퍼레이드'(LOVE PARADE)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에 대해 원필은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됐는데,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담겼다. 어디서든 편하게 들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케이도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자신 있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영케이, 원필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새로운 음악색을 표현하기 위해 정성을 들였다. 원필은 "저희의 음악적 색깔이 많이 들어갔다.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도운 역시 "이번 앨범은 백그라운드 녹음이 많았다. 열심히 한 덕분에 좋게 나온 것 같다. 우리가 발매한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변화를 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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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완전체 활동 2개월 반 만에 초고속 컴백을 했다. 영케이는 "사실 곡 작업은 꾸준히 하고 있었다.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원필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나왔다. 멤버들도 만족하는 앨범이라 발매를 앞둔 지금 굉장히 설렌다. 들으시는 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하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삶의 모든 순간을 노래하겠다는 마음은 변치 않았다. 이번 앨범도 다양한 삶의 순간을 그리고 있다. 슬픔을 노래하더라도 공감과 위로가 전해질 수 있길 바랐다. 이번 앨범을 통해 친구가 옆에서 티내지 않고 챙겨주는 느낌을 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라이트 쓰루 미'는 19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이에 대해 원필은 "90년대 음악은 지금 시대와 다른 고유의 매력이 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향수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앨범 작업을 할 때 90년대를 모티브로 잡고 하지 않았다. 빈티지한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90년대 사운드로 담긴 것 같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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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인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19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처연한 분위기의 노랫말은 리스너들에게 이색적인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영케이는 "곡의 전체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뚫고 지나가는 것들이 사소한 것들일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라며 "타이틀곡을 염두하고 곡을 쓰진 않는데, '뚫고 지나가요'는 작업 초반부터 느낌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도운도 "빈티지하면서도 특이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비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영케이는 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드리고 싶다. 음악적인 면 이외의 좋은 모습으로 웃게 해드릴 것"이라며 "팬들 덕분에 음악을 꾸준히 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털어놨다.
원필과 도운 역시 "저희 앨범을 듣고 한 분이라도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팬들과 기쁨을 계속 공유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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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