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손경원, 부성애 넘치는 부장검사의 강렬한 존재감
2021. 07.05(월) 10:49
보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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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보이스4' 배우 손경원이 뭉클한 부성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손경원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연출 신용휘 , '이하 '보이스4')에서 서커스맨 일당을 본 유일한 목격자 공수지(채원빈)의 유서로 추정되는 쪽지가 발견된 후 딸의 행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이자 부장검사 공찬석으로 등장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찬석은 딸 공수지의 소식을 접하고 비모도 안 소낭촌 돌가족마을로 향했다. 그는 혼비백산한 모습으로 양과장과 마주한 뒤 "공수지는 죽을 아이 아니다. 촌장어르신 댁까지 와서 무슨 소리 하는 거냐"라며 현실을 부정하듯 소리쳤다.

이후 공수지의 행방을 알기 위해 촌장 어르신과 염병철, 곡연희를 찾아간 공찬석은 고개 숙여 간절히 부탁했다. 이에 곡연희는 공수지의 옷을 두 손으로 들고 넋들임 의식을 진행하다 이내 바다 방향으로 쓰러졌다.

이를 본 공찬석은 자신도 모르게 달려가 곡연희를 잡으며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애달픈 아버지의 심정을 고스란히 그리며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와 달리 공수지는 서커스맨에 의해 납치된 상황으로, 공찬석은 소낭촌 촌장과 곡연희에 의해 잘못된 정보를 믿게 되고 이에 골든타임 팀에 대한 불만과 적개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진행될 그의 활약과 함께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손경원은 첫 등장과 함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는 그간 공연, 영화, 드라마 등 장르 불문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쌓아온 내공으로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극의 현실감을 더해 주는 명품 열연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남겼다.

'보이스4'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보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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