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2' 유연석이 신현빈을 향한 사랑꾼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밤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3회에서 장겨울(신현빈)과 안정원(유연석)은 함께 퇴근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시즌1에서 신부가 되겠다는 종교적인 신념으로 40살이 되도록 연애를 하지 않고 신앙심을 키웠던 안정원. 장겨울로 인해 안정원은 신부가 되겠다는 오랜 꿈을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원은 장겨울에 대한 사랑꾼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병원 앞에서 자신을 기다린 장겨울을 걱정하며 차까지 에스코트 한 뒤 안전벨트까지 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안정원은 병원이 아닌 곳에서도 자신을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장겨울에 "병원 밖에서도 교수님이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장겨울은 "교수님 지금 완전 시한폭탄이다. 어제 의국에서 어떤 짓을 하셨는지 벌써 잊으셨냐"고 말했다.
장겨울이 말한 그날, 안정원은 자신과 장겨울의 연애를 모르는 의사들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장겨울을 챙겼다. 이에 의사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기도 잠시, 의사들은 평소 다정다감한 성격의 안정원이었기에 의심을 거뒀다. 장겨울 안정원의 연애를 알고 있는 이익준(조정석)은 분위기를 환기시키려 "누가 보면 장겨울 선생 남자친구가 안정원인 줄 알겠네"라고 농담을 꺼냈다. 이에 다시 분위기가 어색해졌지만, 금세 유야무야 넘어갔다.
어제 일을 회상하는 듯한 장겨울의 얼굴을 감싸 쥔 안정원은 "얼굴이 왜이렇게 차. 잠깐 있었는데 코까지 차가워"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장겨울은 안정원에게 입맞춤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안정원은 그런 장겨울에게 키스로 화답해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