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데프콘, 전효성, 배우 이이경이 '나는 SOLO'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측은 1일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이 3MC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나는 SOLO'는 '연애 리얼리티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남규홍 PD의 신작으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연예계 솔로남녀'를 대표하는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은 결혼을 위해 모인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연대기를 따뜻하게 공감하고, 예리하게 분석하는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데프콘은 아이돌 예능부터 리얼 버라이어티까지 다양한 예능을 두루 섭렵한 '대세 재담꾼'으로서 출연자들에게 빙의해 현실적이고 재치 있는 코멘트를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효성과 이이경도 따뜻한 입담과 뜻밖의 분석력으로 반전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나는 SOLO'의 첫 방송은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SBS플러스와 NQQ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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