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송자호 "뺑소니·감금은 사실 아냐, ♥박규리에게 피해가지 않길"
2021. 07.01(목) 09:11
송자호, 박규리
송자호, 박규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의 남자친구이자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가 만취 운전 혐의에 대해서 사과했다. 다만 뺑소니 및 감금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송자호의 법무 대리를 맡고 있는 범무법인 대호 측은 지난달 30일 "송자호는 음주를 한 후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불렀다. 근데 대리기사님이 조작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고 하시면서 위 차량을 운전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이에 송자호는 술김에 그만 운전대를 잡는 큰 실수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자호는 이 점에 관해 깊이 반성하고 크게 후회하고 있으며 향후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라며 "차를 출발시키는 과정에서 옆에 주차돼 있는 차와 살짝 추돌을 하게 됐다. 추돌을 한 곳은 주차장이고 인명피해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뺑소니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승한 여성을 감금했다는 내용에 대해 "스스로 차에 탔을 뿐이다. 강제로 하차를 막은 사실이 전혀 없다. 경찰차가 따라와서 대로변에 차를 정차하고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때 동승자분도 안전하게 하차를 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송자호는 이미 잘못된 음주운전을 매우 후회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박규리마저 기사에 거론됨으로써 부정적 인식과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점에 관하여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박규리에게 만큼은 피해가 가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송자호는 지난달 22일 밤 11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뒤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를 받고서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자호는 박규리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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