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故 장민호에 감동, 25살에 배우 될 결심" (최파타)
2021. 06.29(화) 13:18
최화정의 파워타임, 옥자연
최화정의 파워타임, 옥자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옥자연이 배우가 된 계기로 배우 故 장민호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tvN 드라마 '마인'의 옥자연이 출연했다.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한 옥자연은 "생방송 뿐만 아니라 라디오 출연이 처음"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옥자연은 지난 2012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 한 9년 차 배우다. 옥자연은 "1년에 1, 2편 정도는 연극을 하는 것 같다"며 "그 전에는 연기를 배운 적이 없었는데, 국립극단에서 젊은 배우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열어줘 이를 통해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25살 이전에는 내가 배우가 될 줄 몰랐다"는 옥자연은 "영화 보고 연극 보는 걸 좋아했고, 좋아하는 마음의 연장선상으로 동아리를 했었는데 그 뿐이었다"며 "주위 친구들이 취직을 할 시기였는데, 우연히 고인이 되신 장민호 선생님의 연극을 보고 너무 감명을 받았다. '저렇게 아름다운 일을 나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옥자연은 "그 연극을 보고 홀리듯이 대학로로 이사했고, 부모님께 말도 안하고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 돌이켜보면 철이 없고 대책도 없었는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배우라는 것이 나와 너무 동떨어진 세계라고 생각해 내가 얼마나 연기를 하고 싶은 지를 인지하지 못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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