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거룩한 밤'이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제작 빅펀치픽쳐스, 이하 '거룩한 밤') 측은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캐스팅을 완성하고 28일 크랭크인 했다"고 29일 밝혔다.

'거룩한 밤'은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다.

극중 마동석은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로 변신하며, 서현은 악마를 불러내기 위해 강렬한 구마 의식까지 선보이는 캐릭터 샤론 역으로 활약한다.

이다윗은 샤론의 구마 의식과 바우를 도와 그들의 활약을 기록하는 든든한 팀원이자 팀의 분위기 메이커 김군 역을 맡으며, 경수진은 신경정신과 의사 정원 역으로 함께한다. 이어 정지소는 이상 증세에 시달리는 은서 역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거룩한 밤'의 개봉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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