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성은, 정조국 바라기를 인증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성은, 전 축구선수 정조국 결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은은 제주도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정조국을 침대 위에서 꼭 끌어안고 “가지 마”를 외쳤다. 스킨십을 서슴지 않는 김성은은 과연 정조국 바라기였다.

김성은은 “지금 여기 온 지 5일 밖에 안 됐다”라며 아쉬워했다. 정조국은 “가야 해”라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집에서 쉬려는 정조국을 붙잡고 스킨십을 시도했고, 이에 김성은은 “남편이 집에 있는 1분 1초가 아깝다. 안 떨어지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성은은 첫째 아들 태하에 대한 평소 고민을 정조국에게 토로하기도 했다. 정조국은 “요새 통화할 때 좀 느끼기도 한다. 약간 사춘기가 온 것 같다. 숨기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동조했다.

부부는 세 아이의 엄마아빠로, 아이들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이날 부부는 태하와 함께 ‘영재발굴단’ 메인 멘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