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토'에서 그룹 몬스타엑스의 '무단침입'이 문제로 출제됐다.

2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가사 맞추기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별빛남문시장의 대표 메뉴 양지곰탕을 걸고, 첫 번째 문제 맞히기에 나섰다. 붐은 1라운드 노래로 몬스타엑스의 데뷔곡 '무단침입'을 언급했다. 지난 2015년 5월 발매된 '무단침입'은 몬스타엑스의 도전적인 삶의 방식을 노래한 트랩뮤직 트랙으로, 멤버들의 단체 군무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곡이다.

멤버들은 문제 구간을 듣고 각자 생각한 대로 받아 적었다. 특히 유정은 "연습생 때 자주 들었던 곡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원샷보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1라운드 정답 근접자는 유정으로 선정됐다. 첫 출연에 바로 원샷을 차지한 유정은 신곡 '치맛바람'을 홍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종 결과는 유정의 활약에 힘입어 멤버들이 승리를 차지해 양지곰탕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