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시체 엔딩 ‘펜트하우스3’, 시청률 17.9% 폭발
2021. 06.26(토)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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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펜트하우스3' 유진, 그가 과연 정말 죽은 것일까.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이하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4회에서는 유진이 헤라팰리스 분수대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엔딩이 그려진 가운데,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7.9%(3부), 전국 시청률 17.1%(3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이 낳은 쌍둥이 중 한 명이 주석경(한지현)으로 드러났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오윤희(유진)가 분수대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전개가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오윤희는 6년 전 주혜인(나소예)의 친모 김미숙 살해 사건 당시 경찰에서 주단태(엄기준)를 유력 용의자로 의심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 후 오윤희는 분수대에서 공사 중인 유동필(박호산)을 찾아가 주단태와의 관계성을 물었다. 동필은 그런 오윤희를 입막음했다.

그러자 유동필은 "입 다무는 게 좋을 거야. 안 그러면 당신도 죽어"라고 살벌한 경고를 남겼고, 두 사람의 언쟁을 지켜보던 주단태는 이후 유동필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오윤희는 청아아트센터 지분을 사들인 후 청아아트센터장에 입후보하면서 천서진(김소연)을 분노케 하고, 로건리(박은석) 금고에 있는 모든 돈을 수표 한 장으로 바꾸는 행보로 의문을 안겼다. 이어 오윤희는 심수련으로부터 주단태가 주석경을 시켜 심수련의 인감도장을 훔치게 한 후 천수지구 27번지와 펜트하우스 명의를 주단태와 주석훈(김영대) 공동명의로 바꿨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경악했다.

이후 주석훈·주석경의 머리카락과 심수련의 머리카락을 몰래 챙겼고, 얼마 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심수련과 주석경이 친자관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주석경은 심수련이 낳은 살아남은 쌍둥이 자식이었던 것이다.

이 가운데 주혜인의 친모 김미숙에게 주석경의 존재로 협박을 받던 주단태가 격분 끝에 김미숙을 살해한 후, 이를 목격한 유동필에게 무릎을 꿇고 도움을 요청했던 6년 전 사건의 전말이 그려졌다.

엔딩에서는 유동필이 분수대에서 발견한 시체가 김미숙이 아닌 오윤희임이 드러났다. 그 순간 나타난 주단태가 "뭘 그렇게 놀라시나, 살인자 유동필 씨"라고 기괴한 미소를 드러내며 엔딩이 마무리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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