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역주행 신화를 쓰며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브레이브걸스가 이젠 '1위 가수' 타이틀까지 얻으며 정주행 중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새 앨범 '서머 퀸(Summer Queen)'의 타이틀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민영은 "역주행 이후 3개월 만에 컴백이다.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1위 트로피를 받게 해주신 작곡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무엇보다 오늘 생일을 맞이하신 용감한 형제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사실 이번 성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앞서 '롤린(Rollin')' 역주행은 유튜브 채널의 파워와 군 장병들의 열렬한 지원사격이 컸다. 이에 '롤린'과 같은 인기를 구가할 수 있을지 수많은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
하지만 브레이브걸스는 이 같은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켰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치맛바람'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기며 그야말로 브레이브걸스의 인기를 실감케 한 것.
현재 '치맛바람' 뮤직비디오는 30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내친김에 그토록 염원하던 데뷔 첫 팬미팅도 개최한다. 앞서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밝혔던 바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브레이브걸스는 다음 달 25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팬미팅 '서머 퀸 파티(SUMMER QUEEN PARTY)'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젠 어엿하게 K팝을 대표하는 서머 퀸으로 자리매김한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이 아닌, 당당히 정주행 중인 그들의 행보가 반갑기만 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