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정성화 뮤지컬 '비틀쥬스', 또 개막 연기
2021. 06.23(수) 20:18
뮤지컬 비틀쥬스, 정성화 유준상
뮤지컬 비틀쥬스, 정성화 유준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비틀쥬스'가 개막을 또 미뤘다.

23일 '비틀쥬스' 제작사 CJ ENM은 공지를 통해 "국내 초연 무대를 준비하던 중 기술적인 문제를 발견했다"며 개막 연기를 알렸다.

앞서 '비틀쥬스' 측은 당초 6월 18일이었던 개막 일자를 11일 뒤인 29일로 바꿨다. 여기에 또 한 번 7월 6일로 날짜를 미뤄 개막을 연기하게 된 것.

제작사 측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극의 전개를 무대 위에 구현하기 위해 모든 테크니컬적인 부분의 합을 맞추는 과정에 시간이 지속적으로 소요되고 있고 약속된 개막일을 맞출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초연작의 로컬라이제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에 대비해 준비기간을 충분히 더 마련하지 못했다. 또다시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비틀쥬스' 공연 일정은 보름 넘게 줄어 들었다. 8월 7일까지 한 달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CJ ENM 측은 공연 연기에 따른 환불 절차를 관객들에게 별도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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