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문소리가 '미치지 않고서야'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연출 최정인)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정인 감독을 비롯해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 김가은이 참석해 작품에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코미디언 김승혜가 맡았다.
극중 문소리는 지독한 근성의 워커홀릭 인사팀장 당자영 역을 연기한다.
문소리는 자신이 맡은 당자영에 대해 "인사팀에서만 15년 근무한 역할"이라고 소개하며 "당자영에 대해 알기 위해 먼저 인사팀이란 곳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부터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사팀은 사내 직원들을 뽑는 일부터 육성하고 교육하고 나중엔 해고까지. 어떻게 보면 직장인의 태어남부터 죽음까지 관리하는 자리다. 인사팀장과도 직접 만나 대화를 해봤는데,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배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힘든 자리이자 남에게 좋은 소리 못 듣는 자리더라. 이 자리에서 10년 이상 버텼다는 점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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